PDF를 한글(HWP)에서 편집하는 방법
관공서·학교 서식은 한컴오피스 한글(HWP)로 고쳐 써야 할 때가 많습니다. PDF를 한글에서 바로 편집하기는 어렵지만, Word 파일로 먼저 바꾼 뒤 한글에서 열면 표와 글을 그대로 고칠 수 있습니다.
순서
- 이 사이트에서 PDF를 Word(.docx) 파일로 변환합니다.
- 한글을 실행하고 파일 → 불러오기에서 내려받은 .docx 파일을 엽니다. 파일을 한글 창으로 끌어다 놓아도 됩니다. (한글 2014 이후 버전은 .docx를 바로 열 수 있습니다.)
- 내용을 고친 뒤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에서 파일 형식을 한글 문서(*.hwp) 또는 한글 문서(*.hwpx)로 골라 저장합니다.
한글에서 열었을 때 확인할 점
- 글꼴 — Word 문서의 글꼴(예: 맑은 고딕)이 한글에서도 그대로 쓰입니다. 서식 기관이 정한 글꼴(예: 함초롬바탕, 휴먼명조)이 있다면 전체 선택 후 한 번에 바꾸세요.
- 줄 간격 — 변환한 문서는 원본 위치를 지키려고 줄 간격을 고정 값으로 넣습니다. 한글에서는 서식 → 문단 모양에서 줄 간격을 '글자에 따라 160%'처럼 바꾸면 편집하기 좋습니다.
- 표 — 칸 합치기와 테두리, 바탕색이 그대로 옮겨집니다. 칸 너비가 고정되어 있으니 내용이 늘면 표 테두리를 끌어 조절하세요.
- 두 단 글 — 테두리 없는 표 안에 들어 있습니다. 표를 지우고 다단으로 바꾸려면 내용을 복사해 쪽 → 단을 설정한 뒤 붙여 넣으세요.
한글로 만든 PDF라면
한글에서 'PDF로 저장'한 파일은 글자가 글자로 들어 있어 변환이 잘 되는 편입니다. 줄바꿈을 글자 단위로 하는 설정이어서 낱말 가운데서 줄이 나뉜 문서도, 변환기가 앞뒤 글자를 보고 띄어쓰기를 최대한 되살립니다. 다만 한글 고유의 기능(누름틀, 글맵시, 각주 번호 등)은 PDF에 모양만 남기 때문에 일반 글자나 그림으로 바뀝니다.
원본 HWP 파일이 있다면
당연하지만 원본 .hwp 파일이 있다면 그것을 고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기관에 원본 서식 파일(HWP)을 요청할 수 있는지도 먼저 확인해 보세요. PDF 변환은 원본을 구할 수 없을 때 다시 입력하는 수고를 덜어 주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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